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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첫 자체제작 대형 항공기, 검증 비행 투입했다

        2022년 11월 8일, 주하이 에어쇼에서 비행쇼를 진행한 C919. ⓒCMG

지난 12월 26일 중국이 자체 제작한 대형 민간 항공기 C919가 100시간 검증 비행에 투입됐다. 검증 비행 기간 항공기의 운행 안전성과 보수의 신뢰성, 다양한 운행보장력을 검증하고 확인한다. 검증 비행이 끝난 첫 C919는 이르면 2023년 봄 민항국의 규정에 따라 상업 여객 운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C919 항공기는 중국이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1세대 민간 항공기로, 중국상용항공기공사(COMAC·코맥)가 설계 및 연구 제작했다. C919는 150인승 급 대형 여객기로, 지난 11월 첫 생산 허가증을 발급받았다. 이는 ARJ21-700에 이어 두 번째로 민항국의 생산 허가증을 취득한 제트 여객기다.

중국 민항화둥(華東)지구관리국은 C919 생산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해 중국 민항기 산업의 질적 발적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의 조립생산기지는 상하이 푸둥(浦東)신구 주차오(祝橋)진에 위치했다.

자료 제공:CMG

leechem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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