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시는 재정 인센티브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00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금을 대상으로 ▷사업비 편성 비율 및 집행률 ▷기금심의위원회 운영 적정성 ▷타회계의존율 ▷재정수입 대비 기금조성액 비율 ▷기금 수 현황 등 2개 분야, 9개 지표로 각 기금의 운용 성과를 분석 평가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사업비 편성 비율과 집행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기금의 건전성 등도 좋은 평가를 받는 등 16개 도시가 속한 시-Ⅰ유형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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