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호 기자]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사장 이명호)은 지난 23일 ‘마음이음 공모 사업’ 후원금 1억7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예탁원은 지난 2019년부터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맞춤형 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예탁원은 모금회와 함께 공모·심사해 올해 자립준비청년 분야 1개, 화상장애인 및 발달장애인 분야 등 3개 사업을 선발했으며, 선정된 사업 수행기관들은 각각 4000만~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1년간 해당 대상자를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명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 및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한국예탁결제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oukno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