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5스타 명품 한우. [신세계백화점 제공] |
신세계백화점은 내년 설을 맞이해 초프리미엄 선물인 ‘5스타’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5스타는 신세계가 만든 초프리미엄 명절 선물 세트다. 전국 명산지 발굴은 물론 생산·재배·가공까지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선물에만 이 같은 이름이 부여된다.
신세계백화점은 내년 설부터 5스타 한우의 마블링(근내지방) 기준을 기존 7~9단계에서 8~9단계로 1단계 높인다. 마블링 스코어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육질의 마블링 함량, 조직감, 성숙도 등의 항목을 평가해 1~9단계로 매긴다. 특히 최상위 마블링 9단계 한우는 상위 3%에 해당하는 한우로, 특급 호텔과 고급 레스토랑에서 즐겨 사용한다. 수산은 청정 제주 바다에서 어획한 특대 크기의 갈치와 조기가 새롭게 선보인다. 위판장 경매 물량 중 상위 5% 미만인 1m 이상 크기의 특대 갈치와 28㎝ 이상 크기의 굴비로만 구성됐다. 100% HACCP 인증된 가공장에서만 작업이 진행되고, 3회 이상 위생 검수를 거친 상품으로 기획됐다.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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