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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시-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협약
[군포시 제공]

[헤럴드경제(군포)=박정규 기자]군포시(시장 하은호)와㈔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 손석우)는 지난 16일 군포시청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는 세계 각국에 살고 있는 해외동포와 국내 여러 기관 및 단체에 사랑의 책보내기 운동을 전개하는 단체이다.

군포시는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해외동포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 전통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도록 하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필요한 도서의 수집 및 배포를 위하여 상호 협력한다.

시민의 여가문화 발전과 독서문화 여건 조성을 위하여 필요한 정보 공유 및 자료(도서 등) 확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는 2005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세계 각국 750만 동포와 국내외 군부대 및 소외지역 67개국 185만 권의 책기증을 펼쳐 오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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