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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태원 가평군수, “더욱 신뢰받고 투명한 郡 될 수 있도록 하겠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정보공개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서태원 가평군수

[헤럴드경제(가평)=박준환 기자]가평군(군수 서태원)이 행정안전부가 주관 2022년 정보공개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20일 郡에 따르면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확보와 공공기관의 공개의무 제고를 위해 실시된 2022년 정보공개종합평가에서 2021년 대비 약 12.5점이 상승해 두 단계 오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정보공개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해졌으며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기관 유형별 평가 순위를 기준으로 최우수(20%), 우수(30%), 보통(50%) 등급을 부여하며 가평군은 전국 82개 郡 중 20% 안에 들어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경기·강원·충청도에서는 가평군이 유일한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가평군은 사전정보 분야에서 만점을 달성하고, 원문공개·고객만족도·청구처리 적정성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郡은 연중 상시 시스템을 통해 청구 건들을 모니터링하고 정보공개 향상을 위해 가평군 전 직원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를 달성한 만큼 다가올 내년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며 “정보공개제도의 투명성 확보와 군민의 알 권리 향상을 위해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신뢰받고 투명한 가평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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