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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소 황희찬, 패션 화보에선 몽환 섹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황희찬 맞아?” 카타르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16강행을 결정하는 결승공을 터뜨렸던 황희찬이 패션계 모델로 나섰다.

알고보면, 황희찬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1월 호를 통해 공개된 황희찬 화보는 그라운드에서 보기 힘들었던 색다른 황소를 느끼게 한다.

탄탄한 보디라인을 드러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몽환적이고 섹시한 분위기까지 뽐냈다고 패션계는 입을 모았다.

황희찬은 다양한 스타일링에 시계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해 축구대표팀 선수 중 대표적인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자랑했다고 한다. 화보 속 황희찬의 럭셔리한 스타일링을 완성시켜 준 시계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로저 드뷔(Roger Dubuis)로 알려졌다.

황희찬의 손목을 장식한 로저 드뷔 제품은 스켈레톤 시계와 고난이도의 기술을 요하는 투르비옹 시리즈의 ‘모노트루비옹’과 세련되고 현대적인 ‘모노밸런시어’,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와의 상징적인 동맹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컬렉션 ‘우라칸’이다.

황희찬과 로저 드뷔가 함께한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1월 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 및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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