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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공연 개최
영등포구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영등포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연말을 맞아 17일 오후 6시 영등포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공연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2019년 창단한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는 주민, 직장인 등 아마추어 음악동호인과 문화예술인 3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음악적 재능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모여 매년 정기 공연과 게릴라 콘서트,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창단 후 여섯 번째 정기 연주회인 이번 공연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며 지친 구민을 위로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테마로 무대가 꾸며진다.

지휘자 정용한의 지휘 아래 연말 분위기와 어울리는 영화, 뮤지컬 음악들로 채워지며, 뮤지컬배우 하수빈, 성악가 김인휘, 바이올린 이태홍 등도 출연한다.

영등포구가 후원하고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매 없이 관람할 수 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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