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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남동구, 남촌동 도시재생사업 국토부 공모 최종 선정
인천 남동구 남촌동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 남동구가 신청한 ‘이웃사촌과 3生(자생·상생·재생)하는 꽃피는 남촌’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남동구는 국비 120억원을 확보했다.

남촌동 도시재생사업은 내년부터 2026년 국비(120억원) 포함 총 322억원 규모가 소요된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로컬브랜드 육성을 통한 골목 경제 활성화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경제프레임 구축 ▷정주 인구 확대를 위한 쾌적한 소비환경 및 노후 환경 조성이라는 3대 특화전략을 마련했다.

또한 ▷희망 꽃 창작소 ▷꽃피는 남촌가 ▷이웃사촌 어울마당 ▷남촌 달맞이길 등 4개의 세부 사업을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공기업사업과 부처연계사업을 포함해 민간기업인 포스코가 참여하는 주택 내부 집수리사업과 도시혁신스쿨 등 다양한 연계사업도 추진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모 선정에 따라 원도심의 물리적 환경개선과 로컬브랜드 육성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 및 삶의 질 개선 등 도심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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