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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일아카데미, 태평로로 사옥 이전

삼일PwC가 설립한 기업교육 전문기관 삼일아카데미는 창립 이후 29년 만에 용산에서 태평로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일아카데미는 사옥 이전으로 교육생과 교수진이 열린 공간에서 네트워킹하면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폭넓은 지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설계했다. 강의실 등 공간 전체에 실용성을 더하고, 예술작품의 전시는 물론 간단한 게임 시설을 설치해 휴식 시간 중에도 사고의 유연성과 창의성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최신 방송 장비를 구비한 스튜디오를 신설해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비대면 교육의 콘텐츠를 더욱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강미라 삼일아카데미 대표는 “광화문에서 새롭게 오픈한 교육 공간의 키워드는 ‘콘택트와 커넥트”라며 “삼일이 보유한 전문 지식을 손쉽게 접함으로써, 회계재무에 대한 커리어를 쌓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일회계법인이 1993년 설립한 기업교육전문기관 삼일아카데미는 재경분야 기업교육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메타버스 교육 환경을 갖춘 클라우드 기반 교육 콘텐츠 플랫폼인 ‘삼일링크’도 오픈했다. 김성미 기자

miii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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