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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보건복지부 전국 17개 시·도 평가…대전시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시는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평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의 사회보장급여 적정 지급 및 관리 상태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통합가구 인적정비 기간내 처리율 ▷변동알림 처리율 및 적절성 ▷소득재산 소명자 사후관리 처리율 ▷환수예비대상자 처리율 ▷사망신고 이전 사망의심자 검증율 ▷가족관계해체확인 변동알림 기간내 처리율 ▷개인정보보호 실태 등 복지대상자 사후관리 및 개인정보관리 2개 분야, 7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대전시 지용환 복지국장은 “복지대상자 사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전국 시‧도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복지급여 수급자들에게 적정한 사회보장급여가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월별, 상·하반기에 보장대상자의 변동자료를 자치구에 제공해 복지수급자 자격 및 지원 적정성을 높이고 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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