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KGC인삼공사, 창립 123주년 기념 ‘홍삼톤 오리진’ 출시
KGC인삼공사, 창립 123주년 맞아
1993년 병으로 출시됐던 최초 제품
현대인에 맞게 재해석 ‘홍삼톤 오리진’ 출시
정관장 ‘홍삼톤 오리진’ 제품. [KGC인삼공사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KGC인삼공사가 창립 123주년을 맞아 최초의 ‘홍삼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홍삼톤 오리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홍삼톤 오리진’은 1993년 병으로 출시된 ‘홍삼톤’의 깊고 진한 기운을 현대인에 맞게 재해석한 오리지널 ‘홍삼톤’ 제품이다. 인삼공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6년근 홍삼에 120여 년 노하우로 엄선한 전통 원료를 배합하여 근본적인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홍삼톤 오리진’은 홍삼을 비롯해 작약, 당귀, 계지 등 10가지 부원료를 기존 ‘홍삼톤’ 대비 고농축으로 배합한 점이 특징이다. 한 포에 50㎖, 총 30포로 구성된 액상 파우치형이다.

1993년 출시됐던 정관장 최초의 복합 한방제품 ‘홍삼톤’. [KGC인삼공사 제공]

‘홍삼톤’은 정관장 최초의 복합 한방제품으로 1993년 출시 당시에는 병에 담겨 판매됐다. 오랜 연구개발 끝에 기존 뿌리삼이나 홍삼정과는 차별화된 액상 형태를 구현해냈고 ‘홍삼톤’ 출시 이후 업계에선 홍삼에 생약재를 더한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홍삼톤’은 병에 담긴 초기 제품을 파우치로 개선해 섭취와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 이후에도 인삼공사는 프리미엄 제품인 ‘홍삼톤골드’, 목 건강을 위한 ‘홍삼톤청’ 등 끊임없이 라인업을 확장해나가며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했다.

박주연 인삼공사 브랜드부장은 “정관장 ‘홍삼톤’은 지난 30년간 정관장의 전통을 상징하는 스테디셀러”라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홍삼 한잔으로 하루의 힘을 냈던 그때 그 가치가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op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