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인천시,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300억 지원… 16일부터 접수
인천광역시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마지막 무이자 경영안정자금(2022년 5단계) 3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오는 16일부터다.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또는 소기업이면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후 1년간은 이자 전액을, 이후 2년까지는 연 1.5%를 지원한다. 보증 수수료는 연 0.8% 수준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접수 기간은 16일부터 자금한도 소진 시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 후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예약 신청이 어려울 경우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의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을 방문해 예약 할 수 있다.

올해 무이자 경영앙정자금 지원규모는 총 2175억원이며 총 지원금액은 8495억원이다.

시는 내년부터는 사회적 일상회복이 자리 잡아감에 따라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취약계층과 일반 소상공인들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보증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gilber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