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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촌어항공단, ‘풍요로운 어촌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2022 풍요로운 어촌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오는 12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어촌과 바다의 풍요롭고 아름다운 삶과 풍광’을 주제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사진, 영상 부문 공모를 진행했다. 총 100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후 1·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12점을 선정했다. 오는 12일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총상금 7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사진 부문 대상은 태안군 소원면의 어업인들이 바지락 작업을 위해 출동하는 모습을 담은 ‘경운기부대’(이상운 씨)에 돌아갔다. 이 외에도 공단은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까지 총 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각 50만 원, 우수상 각 30만 원이 수여된다.

영상 부문 대상으로는 아버지와 아들이 바다와 어촌을 여행하며 느낀 고마움을 해설과 함께 담아낸 ‘바다와 어촌이 내게 준 선물’(박헌수 씨)이 선정됐다. 영상 부문 또한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까지 총 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대상 120만 원, 최우수상 각 70만 원, 우수상 각 50만 원이 수여된다.

공단은 이번 수상작들을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각종 홍보물 제작 등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이번 어촌 사진·영상 공모전에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작품이 출품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어촌과 바다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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