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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 무역의날 기념식 참석… 유공자 포상·수출의탑 시상
5일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 개최
유공자 597명·수출의탑 1780개사 선정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정경오 희성피엠텍 대표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11명에 대한 정부 포상을 시상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11명에 대한 포상과 10개 사에 대해 ‘수출의 탑’을 시상했다. 이번 무역의날 기념식에선 총 597명이 유공자로, 총 1780개사가 수출의 탑을 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금탑산업훈장엔 정경오 희성피엠텍 대표이사, 최우각 대성하이텍 회장이 선정됐다. 은탑산업훈장은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와 이장열 서울전선 대표이사에게 수여됐다. 박찬동 SK하이닉스 부사장과 김진우 삼광 대표이사는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유은정 네이처리퍼블릭 이사와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이사에게 갔다.

또한 삼성전자, 한화솔루션, 엘앤에프 등 10개 기업 대표도 1780개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을 대표해 단상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올해 최고액 탑인 1200억불탑을 수상했다.

윤 대통령의 이번 기념식 참석은 여려운 여건에서도 역대 최고 수출액과 세계 수출순위 6위를 달성한 무역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해 7위였던 세계 수출순위는 올해 6위로 올랐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제1차 수출전략회의와 24일 방산 수출전략회의를 여는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po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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