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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신규유망 해외주식 8選은?
NH투자증권 선정
美, 테슬라·레이테온·아리스타
中, 항서의약·스타파워·킹스
日, 소니·도쿄일렉트론
게티이지미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NH투자증권은 1일 신규 유망 해외주식을 발표했다.

미국 주식에서는 ▷테슬라 ▷레이테온 테크놀로지 ▷아리스타 네트웍스를 선정했다. NH투자증권은 “테슬라는 중국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충분히 조정 받았다는 판단이고, 레이테온은 견조한 상업용 항공기 애프터 마켓 제품 수요와 고조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중장기 방위 사업 모멘텀 강화가 예상된다”며 “아리스타 네트웍스는 클라우드 및 기업 고객의 스위치 장비 업그레이드 수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국 시장에서는 ▷항서의약 ▷스타파워 ▷킹스를 꼽았다. NH투자증권은 “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 완화에 따른 수혜 기업 항서의약과 중국의 반도체 국산화 수혜가 가능한 StarPower, 중국 최대 형석 기업 Kings를 신규 추천 종목으로 제시한다”며 “또한 기존 추천 종목 중 정부의 방역 정책 완화에 따른 수혜가 가능한 상해공항과 2023년 실적에 대한 시장 눈높이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BYD에도 관심 가질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일본 주식에서는 ▷소니 그룹 ▷과 도쿄 일렉트론을 선정했다. NH투자증권은 “기시다 정권은 39조엔에 달하는 2023년 종합 경제 대책 실시를 발표했고, 그중 가장 강조하고 있는 분야는 차세대 반도체와 전기차(EV), 인공지능(AI), IT 교육 등과 관련된 분야”라며 “혼다와 손잡고 EV를 출시할 계획인 Sony Group과 차세대 반도체의 국산화 및 양산화를 주도 중인 도쿄 일렉트론을 신규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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