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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해양수산부 ‘블루카본 협력사업’ 업무협약
[기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기아가 송호성(사진 왼쪽부터) 기아 사장,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부와 ‘블루카본(Blue Carbon,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아와 해양수산부는 해양 생태계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목표로 삼고, 연내 과학적 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복원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기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갯벌 정화 및 염생식물 식재 활동을 펼친다.

특히 사업의 결과가 과학적 성과와 경험으로 남을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후원할 방침이다. 해양 생태계의 변화와 탄소흡수 효과를 측정해 국내 갯벌이 가진 생태계적 잠재력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도 국제사회에 알릴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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