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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트룩시마’, 다국가 처방 데이터 국제 학술지 발표
단일국가 연구와 유사한 결과 확인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비호지킨 림프종(NHL) 환자를 대상으로 트룩시마(CT-P10·사진)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분석한 다국가, 다기관 리얼월드 데이터(Real-world data)가 국제 학술지를 통해 공개됐다.

영국혈액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이제이헴’(eJHaem)에서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환자 대상 CT-P10의 실제 임상적 유효성 및 안전성: 유럽 내 관찰 연구' 제하로 발표된 이번 논문은 유럽 주요 5개국, 24개 의료기관에서 트룩시마로 치료받은 DLBCL 환자 389명의 의료 기록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임상적 유효성 확인을 위해 전체 생존기간(OS), 무진행 생존기간(PFS) 및 최적의 반응(BR)을 1차 평가지표로 삼았다. 트룩시마 첫 투여를 기점으로 12, 18, 30개월로 추적 조사 기간을 구분해 평가했다.

연구 결과 생존 환자 비율은 12개월 86%, 18개월 81%, 30개월 76%였고, 무진행 생존 환자 비율은 기간별로 각각 78%, 72%, 67%로 확인됐다.

해당 데이터는 임상적 유효성 측면에서 이전에 발표된 한국, 네덜란드 리얼월드 데이터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번 DLBCL 리얼월드 데이터를 활용해 트룩시마의 유럽 처방 확대를 한층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트룩시마는 올 하반기부터 자체적으로 구축한 유통 인프라를 통해 유럽에서 직접판매되고 있으며, 탄력적인 가격 전략에 기반한 입찰 경쟁으로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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