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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억대 건물주 박지성, 부동산은 손흥민보다 ‘현재 한수위’
[KBS 2TV ‘연중 플러스’ 캡처]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한국축구의 새 역사를 쓴 전·현직 ‘캡틴’ 박지성과 손흥민이 축구는 물론 부동산 등 재테크에서도 팽팽한 라이벌임이 드러났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 플러스’ 109회에서는 대한민국의 두 축구 레전드 박지성과 손흥민의 라이벌 대결이 펼쳐졌다.

손흥민의 주급은 3억 원 이상으로 이를 연봉으로 환산하면 약 150억 원정도다.

또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에 등극하는 것은 물론 2022 발롱도르에 11위에 오르며 역대 아시아 선수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손흥민 효과’로 인해 그가 등장한 광고 영상은 금융권 광고 최초로 최단기간 천만 뷰를 달성했으며, 그가 모델로 나선 아이스크림은 매출이 전년 대비 80% 상승했다.

[KBS 2TV ‘연중 플러스’ 캡처]

지난 10월 BTS 블랙핑크와 함께 스타 브랜드 평판 톱3에 등극한 손흥민은 국내뿐 아니라 명품 브랜드 B사, 유명 속옷, 스포츠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맹활약 하며 전 세계적 인기를 자랑했다.

게다가 손흥민은 부동산도 월드 클래스다. 런던의 럭셔리한 빌라에 거주 중인 손흥민은 서울 성수동에 아파트를 소유 중인데 2017년 약 25억 원에 매입한 해당 아파트는 최근 약 40억 원이상으로 시세가 올랐다. 또 2016년 약 22억 원에 매입한 압구정동 소재의 아파트는 현재 약 50억원대로 알려졌다.

하지만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주인공이자 대한민국 프리미어 리거 1호인 박지성도 2005년 발롱드로 후보를 시작으로 한국 축구는 물론 아시아 최초·최다 기록을 갈아치운 업적 역시 만만치 않았다.

박지성이 지금까지 찍은 광고만 약 25개에 달하고 2009년 경기도 용인에 지은 빌딩 시세는 약 250억 원을 호가하는데 한달 임대 수입만 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피파 마스터 코스 졸업 후 거주 중인 럭셔리한 런던집도 소유하고 있다.

게다가 제주도에는 세컨 하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36억 원의 최고급 전원주택을 부모님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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