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람저축은행은 17일 세람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람저축은행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경기도 이천 소재 세람저축은행은 17일 세람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절기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직면한 이천지역 홀몸 노인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각 10㎏씩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생활이 불편한 부분 등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신승식 세람저축은행 대표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겨울은 더 추운 계절인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람저축은행은 1984년 ‘세상 사람들에게 이익을 주는 서민은행, 따뜻한 금융동반자’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이래 올해 창립 39주년을 맞았다.

이천관내 고등학교 장학금 후원, 1사1교 금융교육, 이천시 서희가족동요제 후원, 지역 내 결손가정 후원, ‘착한운전 정기적금’ 상품출시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및 ESG경영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