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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GRS, 안전보건경영 선포 및 ISO 45001 인증 획득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한 작업환경 고려
중대재해 ‘ZERO’ 목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롯데GRS가 17일 롯데금천타워 11층 대교육장에서 안전보건경영 선포식 및 ISO 45001 인증 수여식을 열었다. [롯데GRS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롯데리아·엔제리너스 등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롯데GRS가 임직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경영을 선포하고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획득했다.

롯데GRS는 전날 롯데금천타워 11층 대교육장에서 안전보건경영 선포식 및 ISO 45001 인증 수여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리스크에 대한 체계적 프로세스 구축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안전문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롯데GRS는 이를 계기로 강화되고 있는 안전보건 관련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롯데GRS는 고객과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안전보건 위기 개선 ▷법규 및 요구사항 준수 ▷비상사태 및 위기상황 시 신속 대응 ▷안전보건 협의와 참여 강화 등 4가지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안전문화를 전파하는 선도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또한, 롯데GRS는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올해 초 중대재해대응TFT 조직을 신설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했으며,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주간 안전보건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롯데GRS는 9월 ISO 45001 취득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수여식을 함께 진행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ISO 45001 인증을 통해 잠재적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스템을 정착시켜 재해로 인한 직·간접 비용을 줄이고 사업 연속성을 유지해 안전보건 친화적인 글로벌 종합 외식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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