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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외인 대량 매도에 코스피 2442선 마감…원달러 환율 14.1원↑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0.95p(0.44%) 내린 2,466.50으로 시작한 1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0원 오른 1336.0원, 코스닥지수는 2.48p(0.33%) 내린 740.62로 개장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상훈 기자] 코스피가 17일 외국인의 대량 매도에 2440대로 내려앉았다.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55포인트(1.39%) 떨어진 2422.90에 장을 마쳤다. 전장 대비 10.95포인트(0.44%) 내린 2466.50에서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

개인이 4578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86억원, 433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5.56포인트(0.75%) 내린 737.54를 기록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코넥스시장의 정규 거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로 개장과 마감이 평소보다 1시간씩 늦춰졌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는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전날 종가 보다 14.1원 오른 1339.1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가 약화하면서 지난주 급락세를 일부 되돌렸다.

awar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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