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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시 재궁동 취약계층 20가구 생필품 전달
[군포시 제공]

[헤럴드경제(군포)=박정규 기자]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선 동장, 김순희 위원)는 15일 혹한기에 대비해 취약계층 20가구에 생필품(라면, 참치, 김, 식용류 등)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생필품을 전달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에서 후원하는 특화사업비로 진행했다.

협의체는 재궁동 관내 취약계층 등에게 생필품 지원 사업 뿐만 아니라 매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 찬 나누리’ 사업 등 5개의 특화사업을 실시하여 재궁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순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생필품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함께 더불어 사는 재궁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선 재궁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생필품 지원 사업을 통해 재궁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희망을 품길 바란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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