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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청소년재단,장애인 연합회 휠체어·스포크가드 전달
[성남청소년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은 지난 11일 사회가치실현 프로젝트 C.O.C(Circle Of Change)일환으로 청년들이 제작한 스포크가드와 휠체어 6대를 성남시 장애인 연합회에 전달했다.

C.O.C프로그램은 ‘Circle Of Change’로 원형인 휠체어 바퀴에 스포크가드를 부착함으로‘변화하는 원’을 보며 바뀌는 우리의 인식 변화를 일컫는 의미로 2018년부터 유관기관 및 아동 개인에 휠체어 스포크가드에 다양한 디자인을 입혀 전달하고 있다.

솔브레인 나눔재단과 연계, 기부금 후원을 통해 프로젝트가 공동 운영된다. 디자인 전공의 7기 청년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스포크가드 12개(6set)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 휠체어 5대, 휠체어 제작업체 ㈜휠라인에서 휠체어 1대, 총 6대를 성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 청소년과 청년에게 성남시장애인연합회에서 수혜자를 추천받아 전달하였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C.O.C프로젝트 임희주 단장은 “함께 활동하는 청년 디자이너들이 만든 작품을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에 대해 관심이 커지면 좋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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