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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청년 취업 경쟁력 향상 나선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옥상정원(현대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청년 취업 경쟁력 향상에 나선다. 2021년 기준 전체 거주민의 24.2%가 청년층이자,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와 원효 루미니 등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가 늘고 있는 용산의 특성을 반영한 행정이다.

용산구는 15일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관내 청년 20여명이 참여하는 ‘2022 용산 청년 기업탐방단’ 행사를 마련했다. 기업 견학은 물론 인사 담당자가 직접 채용 안내를 하는 시간도 갖는다. 마케팅·영업·인사 등 회사 대표 직무군의 현직 담당자들의 특강도 마련됐다.

용산구 관계자는 “기업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돕고, 청년 구직자들에게는 기업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양한 기업과 연계한 사업을 통해 지역고용 촉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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