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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경남지역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한 협약’ 체결
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지역 기업육성·지역경제 발전 협력
하이테크 자금대출 평균잔액 0.1% 적립해 발전기금 전달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사진 오른쪽 네번째)이 경남테크노파크 노충식 원장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남은행 제공]

[헤럴드경제(창원)=윤정희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지역 기업육성을 통한 생산성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하이테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최홍영 은행장은 경남테크노파크를 방문해 노충식 원장과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ESG 경영 확산과 우수기업 발굴, 기업 지원정보 안내 및 홍보, 도내 현안 사항 공동대응 등을 위해 경남테크노파크와 상호 협력한다.

BNK경남은행은 업무 협약과 더불어 하이테크 자금대출 평균잔액 0.1%를 적립해 마련한 ‘하이테크 발전기금’ 1620여만원도 기탁했다. 하이테크 발전기금은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최홍영 은행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기업들의 성장이 필수적이다.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들이 안심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이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8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은 바 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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