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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증권, ‘2022 한국PR대상’ 최우수상 수상
증권사 최초 HR커뮤니케이션부문 최우수상
BM부 신설·100℃ 커뮤니케이션 활동 노력
[한양증권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한양증권은 '2022 한국PR대상'에서 HR(인적자원)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증권사가 HR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PR(대외홍보)의 가치 향상과 산업 확대를 위해 시행되는 한국PR대상은 매년 우수한 PR활동을 진행한 기업을 발굴해 시상한다. 199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30회를 맞이했다.

한양증권은 임직원이 가장 행복한 회사를 향한 '100℃ 커뮤니케이션'으로 HR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HR커뮤니케이션 부문은 조직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내 PR 중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한양증권의 수상은 증권사로는 최초의 사례다.

한양증권은 최근 4년 간 영업이익이 20배 이상 증가하고 임직원 수 또한 150% 이상 늘었다. 급성장 과정에서 일체감을 유지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담당 조직(BM부)을 신설해 사내커뮤니케이션을 전담하고 있다.

또한, 기존 직원들과 경력직 입사자들을 하나로 엮을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의 끓는점'을 공략한다는 컨셉으로 프로젝트 이름을 '100℃ 커뮤니케이션'으로 명명했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국내 PR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한국PR대상 HR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증권사 최초로 수상하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지난 4년은 외형적 성장 뿐만 아니라 조직문화도 건강해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y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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