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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2022년 하반기 모아타운 주민설명회 개최
11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
모아타운 제도, 사업성 분석, 융자지원 등 안내
강북구 청사 전경. [강북구 제공]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11일 오후 4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하반기 모아타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향후 진행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하반기 모아타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은 번동 411 일원, 수유동 52-1 일대 2곳으로, 총 4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강북구 관계자 등이 모아타운 제도와 사업성 분석, 융자지원 등 사업 추진 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 이후 주민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참여 대상은 모아타운 공모에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 내 주민과 모아타운에 관심 있는 주민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에 많은 이들이 참석해서 사업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비사업을 통해 구민의 주거환경이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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