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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금천형 우수 안심식당 19곳 지정
식당 위생관리 6대 실천과제 이행 업소
출입구 표시판 부착, 구 차원 홍보 지원
금천형 우수 안심식당 표시판. [금천구 제공]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건강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금천형 우수 안심식당’ 19곳을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금천형 우수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개인음식 덜어먹기 ▷음식점 소독·환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식사공간 휴지통 비치 ▷방역관리자 지정하기 △ 객석/객실, 조리장, 종사자 등 위생관리 등 6대 실천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금천형 우수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 표시판을 출입구에 부착할 수 있고, 손소독제 등 위생·방역물품을 지원받는다. 구는 구민이 지정 업소를 알 수 있도록 온라인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지정을 원하는 식당은 금천구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금천구보건소 위생과로 방문 또는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을 늘리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만들기 위해 금천형 우수 안심식당을 지정하고 있다”며 “지정된 안심식당에 대해서는 금천구에서 인증하는 업소인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점검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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