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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게이츠 결혼식 장소, 하와이 말라마 아트·에코 여행
관광청, MICE 위한 당일 여행상품 론칭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하와이관광청은 빌 게이츠가 결혼식을 올린 곳으로 유명한 하와이의 라나이 섬에서 마이스 단체 여행객을 위한 ‘말라마 라나이 당일 여행상품’을 만들었다는 소식을 7일 전했다.

라나이 섬은 궁극의 프라이빗한 럭셔리 휴양지로 유명해 신들의 정원이라는 별칭을 지녔다고 한다.

최대 40명까지 수용 가능한 해당 일일 투어 프로그램에는 라나이 섬의 생태와 문화, 역사에 관한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라나이 섬 환경단체와 함께하는 환경 보호 세션은 물론, 부티크, 갤러리, 라나이 문화유산 센터(Lāna‘i Culture and Heritage Center) 등 아트 투어가 포함되어 있다.

하와이 말라마 라나이

말라마 당일 여행은 마우이 관광청(Maui Visitors and convention Bureau)에서 주관하며, 협력사는 트릴로지스 블루 아이나(Trilogy’s Blue ‘Āina)와 출라마 라나이(Pūlama Lāna‘I)이다.

하와이 아일랜드, 오아후, 마우이, 카우아이, 몰로카이, 라나이 등 주요 여섯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하와이는 푸른 산호 빛의 바닷속과 오염되지 않은 바닷가, 깎아지른듯한 절벽, 태평양지역의 고유한 문화가 있는 곳이다.

태평양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자연 환경 뿐 만 아니라 현대적인 시설 등 여행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고, 하와이안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인천-호놀룰루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7시간 55분 거리에 있다고 하와이 관광청은 소개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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