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6일 아침 추위 다소 풀려…일교차 10도 내외
전국적으로 초겨울날씨를 보인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사거리 일대에서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추위로 인해 움츠러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 기상청은 일요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저녁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2∼5도 오른 -2∼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충북 북부, 전라 동부, 경상 내륙은 0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고 전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8도 △춘천 0도 △강릉 7도 △대전 3도 △대구 3도 △전주 4도 △광주 4도 △부산 7도 △제주 9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19도 △제주 17도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고,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도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인천·세종·충북·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 전남 동부에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