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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옹진군, 수산자원조성사업 61억 투입
인천시 옹진군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 옹진군은 2023년 수산자원조성사업에 61억원을 투입한다.

옹진군은 3일 옹진군 수산자원조성사업 특별회계 운용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소규모 연안바다목장 조성에 2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수산 종자 매입·방류 12억원 ▷어장환경개선 및 정비 5억원 ▷패류 종자 살포 4억원 ▷주꾸미산란·서식장 조성 1억5000만원 등 16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덕적·자월 해역으로 모래채취로 인해 피해 받고 있는 어업인들의 불만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박병호 군 수산과장은 “수산자원조성사업을 통해 연안 생태계가 회복될 뿐만 아니라 수산자원 회복 및 생산량 증가로 어업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수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기반을 마련해 깨끗하고 풍요로운 어장(청정 옹진 바다 조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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