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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위험 주거 실태 및 해결방안 도출 위한 사회적 대화 개최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주거환경의 합리적 개선을 위한 사회적기업 연합(이하 주거환경 개선 연합)이 고위험 주거 실태에 대한 사회적 이해도를 높이고,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를 오는 11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회적 대화는 먹고 자는 것조차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취약계층의 현실과 상황을 알리고, 국내 최초로 ‘최저 주거품질 측정 적용 프로세스 및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아직 국내에는 최소한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주거품질 관리 기준과 측정 가이드라인이 전무하다. 이와 관련한 기준을 합리적으로 마련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 도출을 위해 주거복지사업의 기획, 추진, 운영 담당자들을 비롯해 취약계층 당사자와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수행한 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주거환경 개선 연합은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인 통합해충방제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아이피엠’을 비롯해 환경개선전문기업 ‘한누리’, 안전진단 전문기업 ‘바탕색이엔지’와 실내건축법인 ‘이아인협동조합’, 건강한 주택 한옥 클러스터 ‘영월한옥협동조합’이 ‘건강한 주거 환경이 누구에게나 보장되는 사회 만들기’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2019년 출범한 연합단체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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