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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디지털재단, 글·영상 공모전으로…‘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디지털 약자 포용 내용의 체험수기·영상 공모전 개최
17일까지 접수…11개 작품 선정, 총 상급 125만원
‘디지털 포용문화 확산 공모전’ 안내 포스터.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사례 발굴을 위해 17일까지 ‘2022 디지털 포용문화 확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공모전으로, 시가 최우선 가치로 두는 ‘약자와의 동행’의 가치와 철학에 대해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시 생활권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 포용문화와 관련한 사례를 보여주는 체험수기 또는 영상물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물’은 1920·1080 이상의 사이즈 규격으로,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개인채널에 출품작 업로드 후 해당 인터넷주소(URL)를 참가신청서에 포함하거나, 개인 클라우드에 업로드 후 해당 URL을 참가신청서에 기재하면 된다.

‘체험수기’는 2000자에서 3500자의 제출 분량 제한이 있다. 응모작은 반드시 본인의 창작물을 제출해야 하고, 기존 작품을 각색하거나 개작한 작품도 응모할 수 없다.

공모접수는 17일까지 이어지며, 참가 희망자는 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개인당 분야별 1점 제출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총 11개의 작품이 선정된다. 선정 작품의 참가자는 이사장 명의의 상장과 총 12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최종 선정 작품은 ‘서울디지털재단의 우수 사례집’에 수록될 예정이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디지털 포용문화 확산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있어 모든 시민을 포용하며 함께 나아가기 위한 기본 전제조건”이라며 “포용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20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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