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성동구, 재난상황 종합정보 안내시스템 운영
성동구 개발해 2일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재난 상황 발생 시 관련 정보를 종합하여 볼 수 있는 재난상황 안내 홈페이지. [성동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태풍, 폭설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관련 정보를 종합하여 볼 수 있는 재난상황 안내 홈페이지를 개발하여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재난 관련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재난상황 종합안내 홈페이지’를 개발했다. 해당 페이지에는 기상특보, 안전안내문자 발송 내역, 교통정보, 성동구 조치내역과 주요 지점 폐쇄회로(CC)TV 영상, 응급의료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았다.

중대 재해가 발생하거나 풍수해 또는 제설 등으로 인해 구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구성될 때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즉시 운영된다.

구는 폭염, 폭우, 한파, 폭설, 지진, 황사, 감염병 등 재난 발생 시 상황에 맞는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여 사전 피해 예방은 물론 재난 대응 현황 등에 대한 구민의 궁금증을 일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해당 홈페이지를 보완하여 재난 관련 모든 정보를 총망라한 종합 포털을 2023년 6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재난 상황 안내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구민들께서 각종 재난정보와 조치사항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재난 상황에 맞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 데이터를 적극 발굴하여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