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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이태원 참사에 "한국 필요한 지원 제공할 준비 돼"
英총리 "고통스런 시간 마주한 모든 한국인과 함께해"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맞아 인파가 몰려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새벽 현장에 급파된 의료진들이 부상자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와 관련해 미국 정부는 29일(현지시간) "한국이 필요한 어떠한 지원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트위터에서 "서울에서 나오는 보도에 가슴이 아프다"며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모든 이를 생각하며 다친 이들이 신속히 회복하기를 바란다"며 위로를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한국이 필요한 어떤 지원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도 트위터에서 "우리의 생각은 이 매우 고통스러운 시간을 마주한 모든 한국인과 현재 (참사에) 대응하는 이들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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