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교보생명, ‘모든 이해관계자와 공동발전’ 철학으로 ESG경영 [제27회 헤럴드보험대상-ESG대상 헤럴드대표이사상]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교보생명(대표 신창재, 편정범)은 투명한 지배구조, 친환경·탈석탄 금융,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경영원칙)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 제27회 헤럴드 보험대상 ESG대상을 받았다. 교보생명은 고객, 재무설계사, 투자자,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공동발전을 추구한다’는 신창재 회장의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2010년 보험사 최초로 기업의 사회적책임 국제협약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으며, 2011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ESG 경영을 선도해왔다.

안정적이고 투명한 지배구조 정착을 위해 사외이사가 과반으로 구성된 이사회가 경영의 주요 의사결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사회 내에는 ESG 경영 최종의사결정기구인 지속가능경영ESG위원회가 설치돼 있다. 지난해 금융 계열사들과 함께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으며, 올해 1월에는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의 지속가능보험원칙(PSI)에 서명했다. ESG 투자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사회간접자본(SOC)과 친환경 시설 등 ESG 투자 규모는 9조 원이 넘는다. 김성훈 기자

paq@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