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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20 놀이터로 모여라”...KT, 대구에 ‘동성로 애드샵’ 오픈
통신 매장+체험존 콘셉트형 공간
젊은층 많은 지역·상권 특성 반영
KT 모델들이 ‘동성로 애드샵’에서 매장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KT 제공]

KT가 대구 동성로에 1020세대를 위한 체험형 프리미엄 매장을 열었다.

KT는 대구광역시 동성로에 젠지(Gen-Z, 1990년대 중후반에서 2000년대 중후반 사이에 출생한 인구) 세대를 겨냥한 콘셉트형 통신 매장 ‘동성로 애드샵’(Add Shop)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KT 애드샵은 기존 통신 매장에 제휴 상품과 KT의 다양한 서비스를 전시하는 고객 체험형 프리미엄 매장이다. 동성로 애드샵은 젊은 층이 많은 동성로 상권 특성을 반영해 젠지 세대가 선호하는 레트로 콘셉트의 매장 디자인과 체험 위주의 KT그룹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KT는 동성로 애드샵에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도서 체험이 가능한 북카페 ▷레트로 콘셉트의 실물 대형 오락기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박스 ▷공중전화 수화기를 활용한 지니뮤직 콘텐츠 및 오디오 드라마 청취 공간 ▷지니TV 체험 공간까지 고객이 자연스럽게 서비스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을 마련했다.

또 매장 2층까지 연결된 대형 파사드와 인테리어를 활용해 젠지 세대에게 생소한 통신의 역사도 함께 소개한다. 방문 고객에게는 다양한 오픈 이벤트로 Y굿즈, 커피머신, 지니TV 쿠폰, 미디어콘텐츠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찬기 KT 영업본부장 전무는 “젠지 세대가 충분히 즐기며 머물 수 있도록 매장을 새롭게 구성했다”며 “지역 상권 맞춤형 매장 동성로 애드샵에서 DIGICO KT 콘텐츠를 고객들이 즐겁게 경험하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림 기자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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