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주얼리 브랜드'아니아 하이에'를 착용한 모델 모습. [글램컴퍼니 제공]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영국의 디자이너 컬렉션 주얼리 브랜드 '아니아 하이에(ANIA HAIE)'가 국내 출시된다.

글램컴퍼니는 '아니아 하이에'를 이달 중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니아 하이에'는 레이어드·925 실버·런던, 3가지 키워드로 지중해 이미지를 강조한 주얼리 브랜드다. 여러 아이템을 겹쳐서 착용하는 레이어드 패션에서 영감을 얻어 33개의 컬렉션, 600여 개 제품을 통한 트렌디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지향한다.

2018년 1월 영국 런던에서 론칭된 '아니아 하이에'는 당시 유명 셀러브리티와 패션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925 스터링실버 소재의 독특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며 전 세계 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유럽은 물론 미국, 캐나다, 호주 등 30여 개 국에서 백화점, 부티크, 개인 편집숍 등 총 2600여 개의 리테일숍을 운영 중이다.

925 스터링실버 소재에 화이트골드·14K골드·14K로즈골드 도금을 통해 디자인을 강조하며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컬렉션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독특한 디자인, 독보적인 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며 폭넓은 연령대에 어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램컴퍼니는 '아니아 하이에' 국내 론칭을 기념해 목걸이, 귀걸이, 팔찌 등 세 가지 레이어드 세트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혜택은 '아니아 하이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램컴퍼니는 '아니아 하이에'를 활용, 레이어드 패션을 완성한 '코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올리고, 다양한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다.

'아니아 하이에' 공식 수입사인 글램컴퍼니의 김용채 대표는 "'아니아 하이에' 제품은 모두 925 실버 소재"라며 "여러 아이템을 믹스 매치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일에 따라 과감하고 적절한 베이스 컬러와 천연 원석의 컬러를 활용해 남과 다른 독특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