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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동구, 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최종보고회 실시
인천 동구는 21일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 동구는 21일 제2차 동구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은 기후변화 영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제1차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발전·보완한 결과를 함께 공유했다.

동구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 물 관리, 국토·연안, 산림·생태계, 산업·에너지, 적응기반 6분야 33개 사업에 대한 분야별 세부시행계획을 계획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문 의견을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기존 기후변화 적응대책 계획을 보완하고 우리 구 실정에 맞는 기후변화 적응대책 계획을 수립했다”며 “세부시행계획 이행 관리를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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