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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독감접종 집중”…‘트윈데믹’ 대응 체계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만명대로 떨어지면서 1주일 전보다 소폭 감소했다. 지난 14일 이후 전날까지 닷새째 전주 대비 증가하던 증가세는 멈췄지만, 감염재생산지수는 3주째 상승하고 있다.

정부는 소아 계층에서 계절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대응체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신규 확진자가 2만950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1주일 전(3만535명) 대비 1032명 적은 숫자다. 지난 14일 이후 닷새 연속 하루 확진자가 전주 대비 증가했던 상황은 멈췄지만 안심할 순 없다. 겨울철 재유행 조짐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서다.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커지자 방역당국은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대응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훈 기자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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