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FW 시즌 메르세데스-벤츠 골프 컬렉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와 협업한 ‘2022 FW 시즌 메르세데스-벤츠 골프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협업 제품은 남성·여성용 스웨터, 귀마개, 넥워머, 양면 담요, 겨울용 모자 및 골프백 등이다. 고급스러운 색감과 간결한 라인이 특징이다. 의류는 따뜻하고 편안한 플레이를 위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19년부터 테일러메이드와 협업을 통해 매년 연 2회 골프 용품 및 의류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2022 FW 시즌 신제품 외 지난 3년간 출시한 제품은 100여 종을 웃돈다. 제품들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내 ‘액세서리 & 컬렉션 샵’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틸로 그로스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단순히 ‘차량’을 통한 브랜드 경험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럭셔리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다양한 아이템과 채널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30일까지 테일러메이드 협업 의류 컬렉션 구매 고객 대상 사은 행사가 진행된다.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6만원 상당의 TP5X 골프볼 세트(더즌)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60만원 상당의 캐디백과 30만원 상당의 보스턴백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