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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금융그룹, ‘최우수경영대상’ ESG 경영 부문 수상
지속가능경영 선포 후 ESG 경영 체계 강화
김태오(왼쪽) DGB금융그룹 회장과 한상만 한국경영학회 회장이 17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경영학회 주최로 열린 ‘2022 최우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GB금융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DGB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경영학회 주최로 열린 ‘2022 최우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 경영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국내 금융지주 최초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획득 등을 통한 내부통제 체계 강화, 금융권 최초 대표이사(CEO) 육성 및 승계 프로그램 도입을 통한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 확립, 탈석탄 금융 선언 및 온실가스 금융배출량 산정과 탄소중립 목표 설정, 넷제로(Net Zero, 온실가스 배출을 0으로 하는 활동) 이행전략 수립 등을 통해 국내 금융권 ESG 경영 수준 향상과 대내외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DGB는 ESG 경영에 기반한 경영 혁신과 함께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국내 금융권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각 요소를 내부 경영시스템과 연계하는 지속가능한 통합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DGB금융그룹은 2006년 국내 기업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선포한 이후, ESG 경영 체계 강화를 위한 이사회 내 ESG위원회 신설, ESG 경영 선포식 등 ESG 경영을 주요 아젠다로 설정하고 관련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그룹 ESG 슬로건인 ‘YES, DGB’을 론칭하기도 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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