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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뉴 X7’,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서 국내 최초 공개
BMW 뉴 X7. [BMW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20일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에서 플래그십 SAV(스포츠액티비티차량) ‘BMW 뉴 X7’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BMW 코리아는 2019년부터 매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장에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신형 모델을 전시해왔다. 작년에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에서는 ‘BMW iX’를 국내 최초로 전시했으며, 홀인원을 최초로 달성한 선수를 위한 부상으로 내걸었다. 이보다 앞선 2019년 대회에서는 20년 만에 부활한 ‘8시리즈’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에 처음 소개하는 ‘BMW 뉴 X7’은 강렬한 외부 디자인과 디지털 경험이 강화된 실내, 진보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한 플래그십 SAV다.

특히 부분변경을 거치며 웅장함과 존재감을 한층 강조했다. 분리형 헤드라이트와 어둡게 마감한 하단 LED 유닛이 돋보인다. 신형 어댑티브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악천후 상황에서 자동으로 전방 안개등 역할을 수행하는 기능을 한다.

실내는 첨단 분위기로 거듭났다. 새로운 디지털 계기판과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운전석에 현대적인 감각을 부여하며, 앰비언트 라이트와 혁신적인 라이트 바는 상황에 맞춰 실내에 다양한 조명 효과를 부여한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전 세계 골프팬이 집중하는 글로벌 대회인 만큼 뉴 X7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 뉴 X7’은 이번 대회 12번홀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달성한 선수에게 부상으로 제공한다. 국내 시장에는 오는 4분기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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