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SPC 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에서 할로윈을 맞아 호박머리 아이콘을 활용한 ‘잭오랜턴 필드’를 포함한 ‘할로윈 도넛’ 4종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

17일 던킨에 따르면, ‘잭오랜턴 필드’는 할로윈 분위기를 더하는 블러드오렌지 커스터드로 속을 채운 도넛 위에 마치 호박 속을 파낸 듯한 모양의 잭오랜턴 초콜릿을 얹은 도넛이다.

[SPC제공]

이 외에도 ▷갈릭 글레이즈를 입힌 블랙 꽈배기 도넛 ’블랙 갈릭 트위스트’ ▷쫀득한 츄이스티에 다크초콜릿 입힌 후 박쥐 모양을 재현한 ‘다크나잇 츄이스티’ ▷크림 도넛에 다크초콜릿을 입힌 뒤 별 모양 스프링클을 더한 ‘미드나잇 보스톤크림’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도넛뿐만 아니라, 할로윈 분위기를 담은 음료 ‘잭오랜턴 아이스티’ 4종도 만나볼 수 있다. 할로윈을 대표하는 이미지의 ‘잭오랜턴’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얼음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며, 구아바, 샤인머스캣, 오렌지, 피치 등으로 구성됐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 전달하고자 던킨만의 스타일로 해석한 한정판 ‘할로윈 도넛’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재미있는 다양한 이색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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