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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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변화·환경문제 짚어보는 소중한 시간”
전창협 헤럴드 대표 개회사

해양치유와 해양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그린다. 전창협 헤럴드 대표가 밝힌 ‘2022 에코포럼 in 완도’의 지향점이다.

전창협(사진) 대표는 12일 전남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2022 에코포럼 in 완도’에서 기후위기로 인한 해수면 상승 등 바다 환경 변화 문제를 적극 제기하고 나아가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청정 해양환경의 보고 완도에서 뜻깊은 행사를 열게 된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환경포럼 출범, 환경대상 제정, 환경분야 대학생 명예기자 운영 등 친환경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헤럴드의 환경 보호 노력이 이번 에코포럼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헤럴드는 지난해 세계 세번째, 아시아 최초로 본사 사옥에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하고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수면 상승 문제와 위기관리, 대한민국의 해양생태계를 상징하는 연안 서식 고래에 대해 조명했다. 특히 행사가 열리는 완도군이 지향하는 해양치유, 해양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전 대표는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 환경문제를 짚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열정적으로 온라인 포럼에 참여해준 여러분에게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최정호 기자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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