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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건강 증진·해조류 산업 발전 계기될 것”
신우철 완도 군수 축사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완도군에서 미래 해양신산업인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인류의 과제로 떠오른 기후변화 등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를 마련해 뜻 깊습니다.”

신우철(사진) 완도군수는 전남 완도군 생활문도센터에서 열린 ‘2022 에코포럼 in 완도’ 개최를 축하하며 해양치유산업과 해조류의 가치와 효능을 재조명하고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우철 군수는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올해 완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2022 에코포럼 in 완도’의 주제 역시 해양 신성장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양치유와 해양바이오’다.

신 군수는 “완도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업의 위기 해소 방안으로 청정한 해양환경과 풍부한 해조류를 활용한 해양치유산업을 정부에 건의하고 2017년 해양치유선도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본격적으로 관련 산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해조류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용재 기자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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