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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 해양치유·바이오 산업 선도할 것”
윤재갑 국회의원 축사

완도가 미래 해양산업, 특히 우리나라 해양 바이오와 치유 산업의 메카로 거듭난다.

해남과 완도, 진도를 지역구로 둔 윤재갑(사진) 국회의원은 12일 전남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해양치유, 해양바이오를 주목하라’를 주제로 진행된 ‘2022 에코포럼 in 완도’에서 “완도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세계가 인정한 청정한 바다를 보유한 지역으로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고 이번 포럼의 의미를 강조했다.

윤재갑 의원은 “내년 완공을 앞둔 해양치유센터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지 6년 만에 그 시작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해양바이오산업 역시 해조류 활성화 인증·생산시설과 해조류 활성소재 인증·생산시설 건립 등을 통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그간의 성과를 소개했다.

윤 의원은 이날 포럼에 참석한 글로벌 환경 전문가에게 “여러분이 완도가 세계를 선도하는 해양치유산업, 해양바이오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고견과 혜안을 빌려주길 바란다”며 “완도가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전문가와 각계 각층의 관심을 당부했다. 최정호 기자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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