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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차관 “회사채·CP 지원 프로그램 매입여력 6조서 8조로 확대”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이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인구위기대응 TF 2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3일 “회사채·CP 시장 지원 프로그램 매입여력을 6조원에서 8조원으로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한국은행 빅스텝(0.5%포인트 금리인상) 대응 차원이다.

방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관계부처·기관 합동으로 운영중인 24시간 국내외 경제상황 점검체계를 통해 주요 경제·금융시장 지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긴급 대응태세도 완벽하게 갖춰 특이동향 발생시 적기에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사채·단기자금시장 등 기업 자금조달시장과 증권·여전사 등 제2금융권 유동성 등 자금시장 상황에 대한 주기적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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