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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시, ‘현장출동, 김동근이 달려갑니다’ 실행
본자일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의정부역지하도상가 휴게쉼터 조성 현장으로

[헤럴드경제(의정부)=박준환 기자]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 12일 ‘현장출동, 김동근이 달려갑니다’의 일환으로 본자일 도시계획도로(소로2-2호선) 개설사업 현장과 의정부역지하도상가 휴게쉼터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먼저 지역 균형발전 및 주민 편의 도모를 위해 추진 중인 「본자일 도시계획도로(소로2-2호선) 개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설계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현장을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미개설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면 주민들의 통행 여건이 안전하게 개선될 것”이라며 관계자들에게 원활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의정부역지하상가상인회장과 함께 지하도상가 휴게쉼터 예정지를 방문했다. 지하도상가 휴게쉼터는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한 시민, 상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도출된 의견으로 대형쇼핑몰 및 온라인 쇼핑 등으로 인한 지하도상가의 유입인구 감소에 따라 목적방문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공간 조성 마련을 위해 현재 계획 중에 있다.

김동근 시장은 지하도상가 휴게쉼터 예정지 현장 확인에 앞서 지하도상가 일대를 도보로 이동하며 민선 8기 최우선 가치인 ‘소통’을 실현하기 위해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게쉼터 예정지 일대를 둘러보며 인구 유입 및 편의제공을 위한 시민 휴게쉼터 조성, 고객 이동 환경개선을 위한 천장 등 리모델링 및 공간 재구성,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장 조성 및 브랜드 입점 유치 등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지하도상가 활성화 프로젝트’ 달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역지하도상가는 의정부역과 연결된 상점가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어서 방문객이 원하는 편의시설 등 많은 시설들이 설치될 수 있게 관련 부서는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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